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객실 승무원 (문단 편집) === 직급 === 회사마다 다르지만 대충 사무장, 부사무장, 일반 승무원 정도로 나눌 수 있다. 간단하게 설명해서 복도가 2줄짜리인 [[광동체]] 항공기에는 사무장, 부사무장이 모두 있고, 복도가 1줄짜리인 [[협동체]] 항공기에는 부사무장만 있다. 와이드 바디(광동체)의 경우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를 관리하는 사무장과 F1 승무원, 이코노미 클래스를 담당하는 부사무장과 F2 승무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사무장과 부사무장은 일반 승무원들의 평가를 하는데, 사소한 실수에도 근신이나 퇴사 같은 중징계가 내려질 정도로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 사무장: Cabin Service Director, 혹은 Cabin Manager로 약칭인 CSD, 혹은 CM으로 칭한다. 한국에서는 ‘퍼서’라고도 부른다. 와이드 바디 항공기(광동체)에만 있다. 객실을 총괄 책임지며 주로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를 관리 한다. * 부사무장: Cabin Senior로 약칭인 CS로 칭한다. 와이드 바디(광동체) 항공기에서는 이코노미 클래스를 관리하며, 내로우 바디(협동체) 항공기에서는 사무장이 없어 부사무장이 직접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를 담당한다. * F1: 통상 3년 차 이상으로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를 담당한다. * F2: 통상 3년 차 이하로 이코노미 클래스를 관리한다. * L4: 내로우 바디에서는 부사무장이 퍼스트&비즈니스를 관리하기 때문에 이코노미에는 관리자가 없게 된다. 이에 해당 비행기를 탑승한 F2중에서 가장 선임이 그날 비행 중에 L4가 되어 이코노미 클래스를 관리한다. 승무원들의 근속기간이 말도 안 되게 짧다 보니 1년 만에 고참 취급 받으며 L4를 하면 준수한 경우이고,[* 군대로 치면 일병 말호봉] 그보다 짬 안 될 때 L4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심지어 3달 반 만에 탑승 승무원중 최고참이라며 L4를 하기도 한다[* 군대로 치면 백일 휴가 막 갔다 온 짬찌. 직장 생활 해본 사람이라면 워낙 말도 안되는 경우라 황당하겠지만, 객실 승무원들 근속 기간들이 워낙 짧다 보니 이런 경우도 생긴다. 객실 승무원 비행 스케줄을 짜는 높으신 분들은 이런 거를 전혀 고려 안 한다. 대부분의 직장은 하나의 업무에 사수와 부사수로 팀을 짜서 배치한다. 그에 비해 항공사는 사수끼리, 부사수끼리 팀을 짜서 업무 배치하는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특이하다.]. 다시 말해 L4는 직급이 아닌 하나의 포지션으로, 내로우 바디 항공기에 있는 부사무장은 L1를 맡게 된다. 다만 L4의 직급은 어디까지나 F2이기 때문에 “니가 뭔데 나에게 지시해?” 같은 사태가 안 날 수가 없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L4의 짬 문제는 그날그날 새로운 승무원들과 팀을 짜는 외국계 항공사의 일이고[* 미국 항공사들의 경우 아시아 ↔ 미국 노선은 대부분이 경력 30년차 이상 승무원들이 타고, 극단적으로는 사무장부터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전원 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들로만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자주 일어난다.], 국내 항공사는 1개 팀이 1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이 정도의 극단적인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국내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팀 체제이며 A380 같은 와이드 바디에는 2개 팀이 투입되며 2명의 팀장 중 선임이 사무장을 맡고 후임 팀장은 타 스케줄로 변경된다. [[땅콩회항]] 사태의 [[박창진]] 사무장이 복직하고 나니, 연속적으로 다른 팀과 근무하도록 스케줄이 짜여 있고, 여기에 턴 비행까지 들어가 있었다. 이 때문에 사건 발생 후 55일 만에 복직했다가 [[http://v.media.daum.net/v/20150208183706520?f=o|박창진 사무장, 또 다시 병가.. 대한항공 '고강도 스케줄' 때문?]]라는 기사가 났으며, 이후 산업재해를 인정받고 1년 반을 쉬었다. 승무원들은 고참을 시니어 크루, 후임들을 주니어 크루라고 부른다. 항공사에 따라 일반 승무원들을 시니어와 주니어로 나누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보통의 경우 직급이 아니라 시니어=선임을 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